아쿠아메탈스[AQMS], 배터리 재활용 기술을 팔아서 돈을 벌 수 있을까?
아쿠아메탈스의 CEO인 Steve Cotton은 사실 전통적인 배터리 업계 출신이 아닙니다. 그의 경력은 의외로 IT 업계에서 시작되었습니다. 그는 이메일 시스템의 상업화와 무료 음성 메시지를 도입하는 등 통신 업계의 변화를 이끌었던 인물입니다. 그렇다면, 어떻게 IT 전문가가 배터리 재활용 기업의 수장이 되었을까요?아쿠아메탈스는 배터리 재활용 기술인 AquaRefining™을 개발했지만, 이를 수익성 있는 비즈니스로 전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. 기술은 뛰어났지만 상업적 확장이 문제였던 것이죠. 바로 이 지점에서 Steve Cotton이 등장했습니다. 그는 기술을 시장에 맞게 조정하고, 효율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하는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2018년 아쿠아메탈스의 사장으로 합류했고, 2019년..